꾸준히 관심받는 창업 아이템 0순위는 아마도 요식업일 것이다. 카페와 식당으로 대표되는 요식업은 진입장벽이 낮고 가까이서 누구나 찾는다는 점에서 도전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그만큼 경쟁이 치열한 분야인 것도 사실.
하지만 자영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최저임금 인상의 여파로 인건비 등 매장운영비에 대한 부담을 고려해야 한다. 이에 가맹주 입장에서 매장 운영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 김밥 창업브랜드 '여우김밥'이 관심 받고 있다.
‘여우김밥’은 주문을 빠르고 간편하게 받을 수 있는 키오스크, 김밥을 만드는 시간과 노력을 줄여주는 김밥절단기, 전처리를 간편하게 해주는 야채절단기 등 자동화시스템을 갖춰 인건비는 절감하고, 효율성은 최대화 시켜 원활한 매장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여우김밥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바로 ‘맛’. 밥을 지을 때 쌀에 표고버섯, 마늘, 양파, 대파, 다시마 등 건강한 재료로 우려낸 천연황금밥물로 지어 감칠맛을 더하고, 특제우엉조림, 백어묵, 아작한 취청오이 등 속재료에도 맛에 식감까지 차별화를 두었다. 특히 재료 하나하나에 신경을 쓴 점이 엿보이는데, 1등급 무항생제란만을 사용해 담백하게 직접 부친 계란지단, 국내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김, 합성보존제와 표백제가 들어가지 않은 단무지, 국내산 돈육을 잘 갈아 훈연하여 만든 저염 햄, 국내산 흙당근을 깨끗하게 세척해서 볶은 당근, 국내산 취청오이 등을 사용해 기본인 ‘맛’을 차별화했다.
여우김밥 관계자는 “김밥 브랜드 창업은 식사로 오는 손님들, 가볍게 입요기할 분식으로 찾는 손님들 모두 수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이 외에도 최근 배달 앱을 통한 매출과 테이크아웃 매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손님이 유입되고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또한 남녀노소 부담없이 찾는 곳이어서 ‘반짝’하고 사라지는 유행 점포가 아닌 지속적 운영이 가능한 부분 또한 특징”이라 전했다.
한편, 여우김밥(여우애김밥)은 3월 7~9일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에 참여할 예정이며, 창업 상담과 창업 혜택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